광고·마케팅 업계 뉴스 · 발행인 SM C&C 윤석진
향수의 언어가 욕실로 들어올 때
바디워시는 이제 씻는 기능만으로 설명되지 않는다. 향수의 분위기와 취향의 언어를 빌려 욕실의 짧은 시간을 작은 기분 전환으로 바꾼다. 향을 앞세운 데일리 제품이 늘수록 중요한 것은 고급스러운 이름보다 실제 사용 장면이다. 향의 첫인상, 씻은 뒤의 잔향, 가족과 함께 쓰는 공간의 감각이 어긋나지 않아야 한다. 향수의 서사를 빌리되 매일의 쓰임으로 답할 때, 향은 장식이 아니라 재구매의 이유가 된다.
향의 이름보다 일상에서 남는 감각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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