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마케팅 업계 뉴스 · 발행인 SM C&C 윤석진
러너들, 이제 산으로 간다
도심 아스팔트를 달리던 러너들이 산길로 향하고 있다. 러닝 붐이 한 단계 진화해 흙길과 능선을 달리는 트레일러닝이 새 놀이로 떠올랐다. 나스미디어는 9월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로 '요즘 러너들은 산으로 간다'를 짚었고, 아웃도어 업계는 트레일러닝을 돌파구로 보고 전용 신발과 의류, 대회를 앞다퉈 내놓고 있다. 가을 들어 러닝·하이킹 대회도 붐빈다. 기록보다 풍경과 성취감을, 혼자보다 크루와 함께하는 경험을 찾는 흐름이 결국 산으로 이어진 셈이다.
아웃도어·스포츠음료·스마트워치 브랜드라면 '첫 트레일' 입문 장면을 그려 볼 때다. 기록 대신 풍경과 동료를 주인공으로 세운 영상이 이 흐름의 문법에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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