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마케팅 업계 뉴스 · 발행인 SM C&C 윤석진
책 읽는 모습이 힙해졌다
책 읽는 장면이 '힙'한 풍경이 됐다. 올여름 서울국제도서전에는 16만 명이 몰려 코엑스를 가득 채웠고, 2030 여성들의 오픈런도 화제였다. 1020세대 문학 판매 1위에 오른 '자몽살구클럽'처럼 젊은 독자가 판을 움직이고, 독서율은 줄었는데 서점은 늘었다는 분석까지 나왔다. 유통가는 빵을 사면 책갈피를 주고 커피와 함께 운세를 건네며 이 흐름에 올라탔다. 최근엔 굿즈 없이 책 자체에 집중하자는 목소리도 커지고, 이번 주 애월 북 페스티벌도 열린다.
책을 소품으로 쓰기보다 함께 읽을 이유와 좋은 문장을 건네는 브랜드가 오래 남는다. 카피 한 줄이 곧 읽을거리가 되는 기획을 노려 볼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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