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마케팅 업계 뉴스 · 발행인 SM C&C 윤석진
회장님의 재킷에서 내 옷장의 힌트로
올포유는 ‘사랑이 온다’ 제작지원으로 가을 신상품을 드라마 속에 배치했다. 회장 역의 재킷과 디자인 실장 역의 데님 셔츠는 서로 다른 인물의 분위기와 쓰임을 보여 준다. 이 사례에서 읽히는 흐름은 옷을 단독 사진보다 장면 속 역할과 함께 발견하는 소비다. 구매가 늘었다고 단정할 근거는 없다. 광고의 다음 일은 배우가 입은 옷을 알려 주는 데서 끝나지 않는다. 비슷한 분위기를 자기 일상에 옮길 수 있도록 소재·핏·활용 정보를 이어 줘야 한다. 장면의 호감과 내가 입을 옷의 조건이 만날 때, 착장은 발견을 넘어 선택의 단서가 된다.
극 속 분위기를 전하되, 내 일상에 맞는 옷의 조건까지 이어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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