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마케팅 업계 뉴스 · 발행인 SM C&C 윤석진
쫀득함 하나에 줄이 선다
요즘 오픈런 줄은 떡집 앞에도 선다. 한경매거진은 MZ세대의 '떡픈런'이 더 뜨거워졌다며 고디바까지 떡 열풍에 이름을 올렸다고 짚었다. 세계일보는 버터떡부터 과일·초콜릿 모찌까지, '쫀득함'에 빠진 MZ세대가 떡 열풍을 이끈다고 전했고, 국제뉴스도 지금 대한민국이 이색 떡 열풍이라고 썼다. 편의점에서 버터떡빵이 나온 지 반년, 할머니 간식이던 떡은 버터와 과일, 초콜릿을 만나 줄 서서 사는 디저트가 됐다. 익숙한 재료에 낯선 조합 하나를 얹은 '새 전통'이 사진 찍고 자랑하고 싶은 마음을 건드린다.
익숙한 것에 낯선 식감이나 조합 하나를 더하면 이야깃거리가 생긴다. 협업 제품이라면 한정 수량과 줄 서는 경험까지 함께 설계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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