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마케팅 업계 뉴스 · 발행인 SM C&C 윤석진
작고 고단한 얼굴에 지갑이 열린다
일본 캐릭터 '치이카와'가 2030의 지갑을 열고 있다. 귀여운 얼굴로 고단한 하루를 버티는 작은 캐릭터들의 이야기다. 극장판 상영에 맞춰 영화관 특전과 굿즈가 연이어 품절됐고, 한국경제는 14일 영화관과 굿즈샵에서 일본 캐릭터에 빠진 2030을 '덕질경제학'으로 짚었다. 우먼센스는 귀엽지만 늘 애쓰는 캐릭터에 자기 모습을 겹쳐 보는 마음을 인기의 이유로 꼽았다. 국민일보도 굿즈가 연일 품절되는 풍경을 전했다. 캐릭터가 위로이자 수집품이 된 셈이다.
귀여움만 빌려 오면 반쪽이다. 캐릭터 협업이라면 '애쓰는 일상'이라는 정서까지 함께 가져오고, 한정 특전처럼 모으고 싶게 만드는 장치를 설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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