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마케팅 업계 뉴스 · 발행인 SM C&C 윤석진
할머니 비녀, 2030 머리에 꽂히다
요즘 2030의 머리 위에 '할머니 장신구'가 꽂혔다. 아시아경제는 SNS를 타고 비녀가 화려하게 변신해 다시 뜨고 있다고 전했고, 세계일보도 전통 장신구가 젊은 층을 사로잡으며 '힙한 변신'을 했다고 짚었다. 동대문시장에서는 디자인이 예쁘다며 비녀를 찾는 2030이 늘었다는 보도도 나왔다. 옥반지에 이어 이번엔 비녀라는 분석처럼, 할머니 보석함을 뒤지는 취향은 하나의 흐름이 됐다. 핀 하나로 머리를 틀어 올리는 간편함, 사진에 잘 담기는 단아한 실루엣, 남과 다른 '나만의 전통'이라는 이야깃거리가 함께 팔린다.
전통 소재는 박물관이 아니라 일상의 소품으로 다가갈 때 젊어진다. 옛것에 '오늘의 스타일링법'을 붙여 보여 주는 숏폼으로 접근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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