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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인 열전 · 10월 8일(목) 오늘의 광고인

레오 버넷 Leo Burnett · 1891–1971 · 미국

카피라이터 · 레오 버넷 컴퍼니 창업자

브랜드에 얼굴과 심장을 그려 넣은 시카고의 광고인

레오 버넷 일러스트
그림 지필태 대리

레오 버넷은 누구인가

독자 여러분, 오늘은 광고에 '캐릭터'라는 식구를 들인 사람, 레오 버넷을 소개합니다. 1891년 미국에서 태어난 그는 1935년 시카고에서 자신의 이름을 건 광고회사를 열었습니다. 그가 남긴 가장 큰 유산은 제품에 얼굴을 붙인 일입니다. 1952년 시리얼 상자의 호랑이 '토니', 1965년 배를 누르면 웃는 '필스버리 도우보이'를 세상에 내놓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브랜드에 심장을 준 사람'으로 불립니다. 말로 설득하기 전에 먼저 정이 가는 얼굴을 만들자는 접근이었고, 그 캐릭터들은 수십 년이 지나도 여전히 진열대에서 손님을 맞습니다. 요즘 브랜드들이 공들이는 마스코트와 IP 마케팅의 원형이 그의 책상 위에 있었던 셈이지요.

레오 버넷의 대표 광고·작업

오늘의 광고인이 배울 점모델은 계약이 끝나도, 잘 만든 캐릭터는 브랜드와 함께 늙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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