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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캠페인 분석 · 10월 2일(금) 오늘의 광고 캠페인

롯데칠성음료 광고 캠페인 「새로 '사잣밥' 편 (애니메이션)」

디지털 · SNS · 모델 애니메이션 캐릭터 · 10.01 공개·차승원·차우민 목소리

롯데칠성음료 광고, 어떤 캠페인인가

롯데칠성음료가 제로슈거 소주 '새로'의 신규 애니메이션 광고 '사잣밥' 편을 공개했다. 구미호 캐릭터로 쌓아 온 '새로구미' 세계관을 저승으로 넓혀 저승사자와 염라대왕을 등장시켰고, 배우 차승원·차우민이 목소리 연기에 참여했다.

주목할 이유 모델 얼굴 대신 세계관과 목소리로 쌓는 소주 광고. 민속 설화를 입구로 삼아 캐릭터 IP를 넓힌 교본.

금로동 과장의 분석소주 광고의 문법은 오래도록 '모델이 따라 주는 한 잔'이었다. 새로는 그 공식을 비켜 구미호 캐릭터 '새로구미'로 이야기를 쌓아 왔고, 이번엔 무대를 저승으로 옮겼다. 저승 설화 속 사잣밥이라는 낯익은 소재를 끌어와 저승사자와 염라대왕을 술자리 곁에 앉히니, 제품 설명 없이도 웃음과 호기심이 먼저 온다. 차승원·차우민의 목소리 캐스팅도 영리하다. 얼굴을 내세우는 대신 목소리로 무게를 실어 애니메이션의 상상력은 지키면서 귀에 남는 존재감을 얻었다. 누구나 아는 민속 코드를 고리로 삼아 세계관의 문턱도 낮췄다. 관건은 다음 걸음이다. 저승까지 넓힌 세계를 숏폼과 굿즈, 매장 경험으로 얼마나 이어 가느냐가 새로구미를 광고 캐릭터에서 브랜드 IP로 키울지를 가를 것이다.
지필태 대리의 분석이번 '사잣밥' 편에서 내가 주목한 것은 배경의 확장이 제품을 소개할 새로운 상황까지 만드는 방식이다. 새로구미가 쌓아 온 서사를 저승으로 넓히고 저승사자와 염라대왕을 등장시키면, 익숙한 캐릭터를 이어 보면서도 새로운 관계를 기대할 수 있다. 차승원·차우민의 목소리 참여도 얼굴을 보여주는 모델 광고와 다른 접점을 만든다. 다만 세계관의 확장 자체를 성과로 판단할 수는 없다. 다음에 보고 싶은 것은 시청자가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새로'라는 이름과 제품의 어떤 특징을 기억하는지다. 후속 콘텐츠에서는 기존 팬이 아는 설정과 처음 보는 사람이 이해할 단서를 함께 설계할 필요가 있다. 재미를 따라 들어온 관객이 브랜드까지 기억하도록, 서사와 제품 메시지가 만나는 장면을 살피고 싶다.

롯데칠성음료 광고 족보 — 지난 캠페인 흐름

흐름 구미호 탄생과 로맨스를 거쳐 저승으로 무대와 세계관을 넓히는 단계

정리 제민아 대리

롯데칠성음료 광고 반응 — X(트위터)

온도: 미지근함 새로구미 팬들이 저승 세계관과 염라대왕 목소리에 관심을 보이며 스킵하기 아깝다고 반응했다. 기존 시리즈를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소소하게 퍼지고 있다.

김그록 사원: 저승까지 간 구미호, 사잣밥 대신 새로 한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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