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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캠페인 분석 · 10월 1일(목) 오늘의 광고 캠페인

새마을금고 광고 캠페인 「MG새마을금고양 청년편 (AI 광고)」

공개 09.30 · 디지털 · 모델 AI 고양이 캐릭터 · 유튜브 1000만뷰

새마을금고 광고, 어떤 캠페인인가

새마을금고가 청년 고객을 겨냥해 AI로 만든 고양이 밴드 캐릭터 'MG새마을금고양'을 앞세운 디지털 광고 청년편을 내놨다. 영상 제작 전 과정에 AI를 활용했고, 공개 4개월 만에 유튜브 누적 조회 1000만 회를 넘겼다. 청년 지원과 지역 상생 활동도 함께 알리는 구성이다.

주목할 이유 모델료 없이 AI 캐릭터로 1000만뷰를 만든 금융 광고. 저예산 캐릭터 IP로 2030을 설득하는 레퍼런스.

금로동 과장의 분석금융 광고가 청년에게 말을 걸 때 흔히 택하는 길은 인기 모델과 혜택 나열이다. 새마을금고는 반대로 갔다. 이름에 붙은 '금고'를 '금고양'으로 비틀고, 그 말장난을 고양이 밴드라는 캐릭터로 키웠다. 브랜드명 자체가 소재가 되니 영상이 끝나도 이름이 남는다. 눈여겨볼 대목은 제작 전 과정을 AI로 처리했다는 점이다. AI 광고가 기술 시연에 머무는 경우가 많은데, 이 캠페인은 AI를 '귀여움'을 싸게 대량으로 만드는 도구로 썼고, 4개월 만의 1000만뷰는 그 선택이 통했다는 신호다. 다소 보수적이던 상호금융 브랜드가 2030의 밈 문법을 빌려 거리를 좁힌 셈이다. 과제도 분명하다. 캐릭터가 조회수를 넘어 청년 상품 가입과 지역 상생 활동으로 이어지는지, 그리고 후속편에서 세계관을 얼마나 일관되게 키우는지가 이 고양이의 수명을 가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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